서울시는 기존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는데 올해부터는 습도, 바람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로 변경이 됩니다.
올해가 다른 때보다 더 뜨거울 거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. 서울시 폭염 판단 기준과 폭염특보 발령 시 행동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서울시 폭염 위기경보 판단기준
올해부터는 폭염특보 발령 기준이 변경됩니다. 이전에는 단순 온도를 기준으로 발령하던 기준에서 올해부터는 습도, 바람 등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변경되었습니다.
※습도 10%씩 마다 체감온도 1도 증가
▶서울시 폭염 위기경보 판단기준
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
▶여름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
여름철에는 TV, 라디오,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
▶폭염대비 용품이나 준비사항 확인
- 에어컨,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
- 집안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커튼이나 천, 필름 등을 설치
- 외출 시에 창이 긴 모자, 햇빛 가리개, 선크림 등을 준비
-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, 생활용수는 욕조에 받아 둔다
-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, 비상 식음료, 부채,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준비
- 도로, 철도의 궤도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거리 운전 시 신중히 판단
▶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사전에 준비
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고, 더위로 인한 질병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알아둔다
▶무더위 안전상식
- 냉방기기 사용 시, 실내외 온도차를 5℃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
- 무더위에는 카페인 음료보다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신다
- 실외 작업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는 피한다
- 오랫동안 방치된 음식은 상할 수 있으니 먹지 않는다
폭염발생 시 장소 별 행동요령
▶실내
- 물을 많이 마시고,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자제한다
- 실내 온도를 낮춘다
- 커튼 등을 이용해 실내에 들어오는 햇볕을 차단한다
-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은 자제
▶실외
- 오후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
- 외출 시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
-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여 충분히 먹는다.
▶사무실
-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
-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~15분 정도의 낮잠을 취한다.
-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
▶공사장
- 취약시간(오후 2시~5시)에는 실외 작업을 자제
- 평소보다 자주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것
- 작업 시 불필요하게 빠른 동작을 피한다
- 동료 간에 몸 상태를 서로 살핀다.
▶학교
- 야외활동(체육, 소풍 등)을 자제
- 급식 때 식중독 주의
- 실내 온도를 낮춘다.
더위에 따른 질병 대처 방법
더위가 심지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간단하게 더위에 따른 질병의 대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.
▶땀띠
-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
-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부위를 잘 닦아 준다
-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한다.
▶열경련
-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
- 소금물을 섭취하게 한다
-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한다.
▶열사병
-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(의식이 없으면 즉시 119에 신고한다.)
-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낮춘다
-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한다.
마무리
서울시에서 새로운 기준으로 폭염특보 발령을 하기로 한 만큼 이번 여름은 아주 더울 거로 예상된다고 합니다. 여름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폭염에 대비하여 미리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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